7/23 트라피스틴 수녀원 관람후 버스로 20분정도 걸려 JR 하코다테역 도착~(물론 1일패스로 요금 부담이 없음)

이때부터 날이 그리 맑지는 않았단 ㅠㅠ

역에 도착하자마자 Information 찾아가 2,3,4 일차에 쓸 홋카이도 JR 3일권 패스 및 비에이에서 사용할
지정석 예약표를 끊었음.
물론 일본어 거의 안되지만 한자로 써 놓은 메모로 금방 잘 끊을수 있었음 ㅋ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이 미리 시간표를 짜서 
그쪽 직원에게 알려주면 한결 편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도 있다고 하니 쫄지말고 가서 부딪혀 보자. 관광객을 불친절하게 대할 인포메이션센터는 없다!

豫約表(예약표) 發(발:출발할때) 着(착:도착할때)
2名 指定席(시테이세키) 豫約 可能? (2명 지정석 예약 가능?)


7 / 24
Hakodate 發(09:30) - Sapporo 着(12:59)


7 / 25

Sapporo 發(08:30) – Asahikawa 着(09:51) - Asahikawa(Norokko) 發(10:03) - Biei 着(10:39)
(노룻코 열차를 처음에 센터직원이 지명인줄 알고 알아듣지를 못하다가 노룻코 트레인이라고 다시 알려줬다 ㅎㅎ)

Twinkle Bus (Lavendar Course)
Biei 發(15:00) - Furano 着(17:10)

 
Furano Lavender Express 發(17:36)  2名
- Sapporo 着(19:37)  2名


이렇게 쓴 종이를 내밀어 보여주고 한개씩 손가락으로 가르쳐주자. 충분히 알아듣고 그대로 예약표를 끊어준다 ^^

 

저기가 첫날 묶을 숙소인 하코다테 컴포트 호텔




엘리베이터 앞 하코다테에서 먹을만한것들 소개?

                                                         묶을 방은 10층이었던걸로 기억;;;


 

엘리베이터 안 호텔 정보자료

조식은 06:30~09:30 까지
인터넷 사용가능(1층 식당에 컴퓨터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노트북등을 들고가면 방 안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다)
커피 무료 (15:00 ~ 24:00 까지 // 물론 먹어볼 시간은(여유가) 없었음 ㅠ


Room 진입~

                         노스모킹 룸을 달라고 하였으나, 만실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스모킹 룸을 배정받음
                         하지만 그닥 냄시가 나지 않아서 다행~   
       

침대옆~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TV, 옆에 Lan 케이블이 있어 노트북만 있다면 인터넷 사용가능~

             사실 상품자체엔 세미더블 룸이었으나 사람이 많았던지 어쨌던지 더블룸으로 배정받았다.. 음하하

요건 욕조겸 화장실~ 비데도 달려있음



첫날 일정을 마치고 와서 살짝 호텔밖 아경 왼쪽에 JR하코다테역이 보인다

 

일본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일본어를 못해도 어느정도 한자를 알게되면 어느정도 이게 뭐하는것인지 정도는 파악이 가능하다.
(근데 일본어를 더 잘 알면 편하겧;;;)
또, 관광객에서 워낙 친절한 일본이라 여행엔 그닥 어려움이 없다
(속으론 두얼굴이라지만 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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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후 하코다테 1일패스 (버스 + 전차 무제한 이용 = 1000엔) 를 구입하기 위해 공항 국내선 청사로 살짝이동
국제선 청사에선 1일패스를 팔지 않고 국내선 청사에서 살 수 있다

국제선 청사에서 나오자마자 고개를 샥~ 오른쪽으로 돌리면 국내선 청사



보일려나 ;; 역광이 ㅠ



저기 보이는 Information (안내소) 에서 구입가능

물론 영어+일본어로 하코다테 원데이패스 구다사이~ 하면 알아서 친철하게 티켓과 노선도 정보를 준다 ^^

2번 승차장이 아닌 1번 승차장에서 버스를 타야한다!!!

 1번 승차장에서 유노가와단찌키타구찌 ( 湯川団地北口) 가는 버스를 타면 수녀원으로 갈수 있다

3번 승차장에선 하코다테JR 역으로 가는 急行(급행) 버스를 탈 수 있다

하코다테 1일PASS 로는 이 버스는 탈수 없음. 별도요금 400엔~

버스를 기다리며 ^^



요것이 1일 PASS



유노가와단찌키타구찌 ( 湯川団地北口) 로 가는 버스안~



수녀원까지는 버스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한다


수녀원까지 쫘악~ 펼쳐진 길

물론 길이 그리 넓지는 않았습니다 --;

드디어 입구 도착

이날은 날씨가 쾌청했는데 난 캐리어 끌고 당기느라 힘들었음 ㅠ


일어와 영어로 소개된 수녀원 한글은 명칭만;;

그래도 있는게 어디냠~

안쪽으로 들어가서 ^^



10여분 올라가면 수녀원 꼭대기이다 성모마리아 동상이 있고 오른편이 수녀님들이 생활하고 계신곳
(장벽으로 막혀 있어서 들어갈수는 없다)


간만에 본 파아란~ 하늘

삼각대를 세우고 후딱 둘이 한컷!



현진양의 여행사진..(캐리어가 같이 나와야한단다;)





수녀원 한쪽에 있던 기념품 샵(?) 같은곳

사진은 수녀님들 복장 소개인듯

수녀님들 하루 일과

일과를 잠시 보면 새벽 3:30 기상 // 저녁 7:45 취침이다.. ㅎㄷㄷㄷ 직장인들은 상상도 못할 시간표

일본엔 카톨릭이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걸 보니까 신기하다 ^^


작은 소성당안.. 신기하게도 이 내부만큼은 시원했다



수녀원을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던 길에..

여기서 오른쪽으로 틀면 수녀원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다

관람후 JR하케다테 역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한국어로 음성안내가 나온다 편함 ㅡㅡㅋ

일본 버스는 뒤로 타서 승차권을 뽑고 승차권에 넘버가 찍혀있다.
그게 저 앞의 전광판에 가격과 함께 표시된다
지금내가 1번을 뽑았다면 200엔이고 점점 정류장을 지나갈수록 돈이 올라간다.
한마디로 비싸다 이거지 =_=
울나라 교통비 만큼은 정말 세계에서 알아줄정도로 싸다..


Posted by 배터리

결혼 1주년 기념하여 조금 일찍떠난 여름휴가~

그 일정은 싱가포르도 아니고 홍콩도 아닌..

대망의 일본 홋카이도 = 북해도 = 삿포로 였던것..


물론 저위 두곳에 비해 비용이 거의 따블이 들었지만 ㅡ,.ㅡ;;

그래도 이때 아니면 다녀오기 힘들것 같아 여행을 계획했다(여행x사 에서 4박5일 상품 이용)

홋카이도가 여름에 또 시원하기도 하거니와~

22일 저녁.. 새벽3시까지 짐을 싸고 마지막 일정점검

정말 떠나는구나

 

좌잔~ 09:45 하코다테행 KE773

잠도 거의 못잔채 1호선 녹천 - 종로3가 - 5호선환승해서 김포공항 - 다시 인천공항행 기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07:30분경에 도착했다.
일본 항공권은 KAL부스에서 발권하지 않고 무인발권기에서 요샌 뽑더군;; 편해졌군하



1년에만에 온 인천공항 뭐 특별히 변한건 없음 --



 

후비적 후비적 ㅡ,.ㅡ 와이프에게 찍힌 사진


시간이 남아 2층을 돌아다니다 무료 인터넷 라운지 발견 ㅋㅋ
Bgate 쪽 2층엔가 아래 사진처럼 마켓오 있는곳으로 조금 들어가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음
출력등은 장당 유료


바로 요근처임!




근데 비행기가 엄청 작다...


인천공항발 하코다테행 KE773 뱅기..
뭐이리 작아 -_-;;


8번 게이트 앞에서 탑승전에 한장~




와이프님 사진 한장~ 뽀샤시 하게~


왼쪽 3줄 오른쪽 3줄.. 이렇게 작음;;

2시간이면 도착하는 하코다테라 기내식은 샌드위치다

기내식은 몇번 먹어보진 못했지만 그중엔 최악 =ㅁ=



드뎌 하코다테 도착!

팁 한개, 하코다테 국제공항은 무지 작기 때문에 입국심사가 빠른편이 아니다. 따라서 
뱅기 좌석을 앞쪽으로 잡아 빨리 나갈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더라. 좌석 선택할때 앞쪽자리로 달라고 하자~



스읍~~ 하아아악~ 쪼금은 시원한 홋카이도 공기 ㅋ

하코다테 공항 국제선 전경~ 참 작죠잉~! 나와서 살짝 오른편을 보면 일본 국내선 청사가 있다.
거기서 하코다테 버스+전차 일일 승차권을 구매하자


왔노라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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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밖에 나왔다는것만으로 신기... -_-

거기다 유럽 아니겠오... 서울 촌놈이;; 내가 진짜 독일에 있다는것이 실감났었지..
(모든 내용이 다 과거형.. ㅠ)

거리의 pub 이근처 어디선가 태국 국수? 같은걸 먹어보려다 뚬양꿍으로 잘못 주문하는바람에 미각에 데미지;;


역시나 거리의 음식들은 굉장히~ 맛나보였다.. 학센(독일식족발), 소시지 원조 나라 아니것으


뭐 결국 안통하는 말로 소시지 어버버~ 해서 하나 맛보고 --;


건물도 많고 이런저런 상점도 많았던곳

지금 보니까 사진 참 좋네;;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하늘 날씨가 굉장히 어색했었던 그런 느낌

날씨도 워낙 좋았고 요기가 역근처에 있던 성당(?) 였던가 정시 시간이 되면 종을 쳤던 것으로 기억..


또다시 한번 꼭 가보고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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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후 한달조금 안됐었나?

숙소 - 사무실 근처만 배회하다 처음으로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나간날.

생일이어서 더 특별했었나 ;;

이때만 해도 27살이었는데 ㅁ@#%$#@$%ㄴㅇ롬ㄴㄹ-34 ㄹ9ㅕ23ㅏㅡ,;;


독일 지하철 노선표.. S1 - S9 까지였나.. 여기도 꽤나 복잡하게 얽혀있음



지하철 내부.. kronberg가 S8 라인인가 그랬지


이건 갑자기 생각이 안났던 건데
요땐 지하철 표를 어떻게 끊어야할지 몰라서 일인당 7.3유로씩 주고 하루 정기권을 끊었었는데
5명 그룹표를 끊으면 12.5유로.. -_-

이당시 유료환율이 1유로=1300원 였으니 만원돈 ㅠ

후훗.. 나름 찍어봤다

30여분인가를 가면 프랑크푸르트 시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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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고 일주일 풀 야근후 첫 맞이한 하루의 휴식
윗분들은 자느라 바쁠거라 했지만...

유럽에 첨 와서 자는 시간으로 이 좋은 구경거리를 놓칠수 있나!

얼핏보면 우리나라 연립주택(?) 과 비슷한 구조라고 할수 있으려나

허나 주위 조경은 완전 틀렸던.. 왕 부러움~




이런 집과 정원이 있는곳에서 살게해죠! ==;


무작정 걸었던 한적한 도로


물론 이당시는 2005년 ㅠㅠ
Posted by 배터리
2005년 핸디에서 어니컴으로 이직후

처음 발을 내딛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위성도시 크론벡에 위치한 숙소 전경.. ㅎㅎ

여긴 부자동네라고 해서 다들 집 주위 환경이 굿~

요건 숙소 옆집~



숙소에서 나와 기차길 근처 걸어가는길


첫 내방 이었던 반지하(?) 더블룸;;




Posted by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