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2009. 12. 20. 23:16
동네 피자집이 망하고(한번 시켜먹었었는데 맛이 영 구렸다;; 망할것 같았음)

새 치킨집이 들어왔다. 이맛치킨?

찾아보니 홈피도 있다 ;; 체인점이긴 한가부다 ㅎㅎ(현재 몇군대 되진 않음)

http://www.ematchicken.com/main/main.htm

가격은 open 행사라 후라이드 한마리가 7500 -> 4000원에.. 배달X, 카드X, 일인당 2마리 한정

소스는 또 따로 판다 양념소스 300원, 다른 양념 500원 등등.. 콜라는 1200원

그래두 이게 어디임 ㅋ

이틀 내내 사다먹음

치킨은 이제 질려... -_-

튀김옷이 좀 많긴 하다만 갓튀긴 놈이라 괜찮았음





늠름하게 서있는 다리와 꺽인날개



Posted by 배터리
먹을거리2009. 4. 19. 23:28
G마켓 쇼핑중에 2kg 에 1만2천원에 팔던 순대를 지른후..

주말 저녁에 맹글어 본 떡볶이와 순대볶음..

떡볶이야 이전에도 몇번 맹글어 먹어봤지만 순대볶음은 첨;;;

마눌님이 떡볶이를 맡고 내가 순대볶음을 맡아 제작하였다.
(순대볶음 레시피? 이런건 블로그 대충 찾아보고 만듦 -ㅅ-)

떡볶이 레시피는 대강 다들 아시죠? -_-; 설명은 생략;;;

사진찍을새를 주지 않고 달려드는 마눌님 젓가락;




순대볶음 레시피...
큰재료    : 순대(먹을만큼), 당면, 떡볶이 떡, 야채류(양배추, 당근, 깻잎, 대파, 양파, 다진마늘)
양념재료 :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간장, 참기름, 들깨가루, 굴소스, 맛술

1. 고추장 (원하는 만큼) + 고춧가루 (원하는 만큼), 청양고추 1개(잘깨 썰어), 간장 한숟갈, 참기름 한숟갈, 굴소스 한숟갈을
후라이팬(즉 볶음용 팬)에 넣고 야채류와 함께 볶아준다.
(맛술이 집에 있었으나 까먹고 안너음 ㄲㄲㄲ , 그래도 상관없;;;;;;;;; 있으면 한숟갈만 넣으세욘~)
(아, 깻잎은 좀 나중에 넣으니까 빼놓고, 물을 넣어줘야하는데.. 뭐 야채에서 물이 나오니까 이것도 적당히 --;)
=> 뻥이 아니고 걍 감으로 때려넣음.. ㄷㄷ

2. 어느정도 야채 숨이 죽었다 싶음 살짝 간을 보고, 순대 투여.. 떡 투여, 당면 투여, 들깨가루도 이때 투여(순대 냄시제거용)
(당면이 물을 금방 먹어버리니까 너무 쫄아버리는것 같다 싶음 빨리 물 좀더 투여;;;)

3. 순대는 좀더 막판에 넣어줘두 된다.. 일찍 넣었다가 순대속이 다 터져 당면과 구분할수가 없음 ㅠㅠ
(내가 이상황 아놔;;;;;;;;;;;;)

맛? 죽여주지 ^^ 순대는 확실히 조금 타이밍을 늦게 잡고 넣어주는것이 포인트다 --


맛나게들 드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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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터리
먹을거리2009. 4. 9. 01:14
지난 주말엔가.. 롯데마트에 갔다가 수입맥주 할인행사가 있어 낼롬 잡아온 맥주다



Kronenbourg // "크로넨버그" 라고 읽는다더군

330ml * 4ea = 5160원에 싸게 샀다.. ㅎㅎ

· 상품명 : 크로넨버그 1664 (Kronenbourg 1664)
· 생산지 : 프랑스
· 도수 : 5.0% (우리나라 맥주보다 조금 높은 정도)
· 형태 : 라거맥주
· 특징 : 독일 국경에 면한 알자스 지방은 프랑스맥주의 명산지로 유명하다.
          크로넨브르그는 그중에서 가장 이름있는 맥주로 프랑스 최대의 그룹 BSN의 중심적 존재이다. 
          전세계 4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크로넨버그1664는 2002년에 영국의 최대 맥주회사인 S&N사에 인수
          되면서 새로운 병모양으로 출시되었다

* 프랑스 맥주 판매량 1위

라고 하는데 난 캔으로 ;;

옥수수향이 많이 나서 애호가들로부터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일단 나도 주말에 먹고보고 상품평을 남겨야겠다 ㅎㅎ

4/12 새벽에 마셔본 결과!

맛있다!!!! 옥수수향 이런건 못 느끼겠다~

그전에 성당에서 맥주 한잔 하느라 맛을 제대로 못 느낀걸수도 있겠지만.. ㅎㅎ 어쨌든 괜찮은 맛~
Posted by 배터리
먹을거리2009. 4. 6. 23:50
오늘의 요리 : 오징어 굴소스 볶음 // 계란찜

재료 : 오징어 한마리(생물), 파, 양파, 맛술, 고추, 참기름, 참깨, 굴소스

1. 오징어, 마늘, 대파, 고추를 적당히 (알아서 먹을만한 크기로) 자른다

2. 후라이팬에 올르브유를 살짝 두르고 고추, 마늘, 파를 넣고 볶는다 (사알짝)

3. 오징어 넣고, 맛술 3큰술, 굴소스 1큰술 넣고 들들 볶다가 참기름과, 참깨로 마무리!

완전 맛남~~ 밥반찬으로 지대로임.. ㅎㅎ





재료 : 달걀(2개), 파, 당근, 물 2컵, 새우젓

1. 뚝배기에 달걀을 잘 풀어헤친담에.. 흐흣;;(거품기로)

2. 물 2컵 투여후 파, 당근 투입, 새우젓은 기호에 맞게 알맞게 넣어주고

3. 전자레인지에 3분 땡~ (뚝배기 뚜껑은 비린내 제거를 위해 살짝 열어둔다)

자주 해먹는 계란찜~ 담엔 멀 넣고 먹어볼까나


Posted by 배터리
먹을거리2009. 4. 6. 00:27

와이프와 둘이 뚝딱뚝딱

사시미질 닭을 분해하며 만든 닭볶음탕~

재료 : 닭 한마리, 당근, 감자 , 고춧가루, 고추장, 파, 맛술, 당면 등등

1. 닭을 깨끗이 손질한다..
   (언 닭이라 손질하기 졸 힘들었다 -_-... 거기다 닭을 진작해 손질해봤어야지~ 허나 능숙한 칼부림으로 해체 ;;)
   (아무래도 난 전생에 양반집 자식은 아니었던듯)

2. 손질한 닭을 찬물에 20분정도 담가서 핏물을 제거 (제거된 녀석이라면 생략)

3. 끓는물에 닭을 넣고 살짝 익혀준다(개인 취향임..
   다른 팬에 감자랑, 당근이랑 볶을때 걍 넣어두 됨~ 와이프님 성화로 여기선  미리 익힘)

4. 후라이팬보다 조금 더 큰 팬에 물 살짝 + 맛술 2큰술 정도 넣는다(닭 비린내 제거를 위해)
   => 생강을 넣어도 된다고 하는데 집에 생강이 없어서 맛술로 대체
       (요리는 하는사람 맘인거다!)

5. 갖은 재료를 다 쏟아놓고 중불 정도에 슬슬 졸여준다..

6. 감자가 거의 다 익어갈때쯤 당면 투여~ 당면이 익었을때 먹어주면 되는거다.

* 혹여 당근이 많이 들어갈 경우 맛이 상당히 달아지는 경우가 있으니 알아서 간 잘 맞추기 바람~
  (와이프님한테 달다고 투덜대다가 닭다리로 맞을뻔함 ㄲㄲ)

처음에 고추가루로만 했더니 빨간색이 잘 안나서 순창고추장을 투여해줬더니 발색이 잘 된다 --;





집에서 처음 만들어 먹은 닭볶음탕~ 때깔 괜찮지?


장모님이 선물해주신 실한 꼬꼬댁을.. 위해 묵념후 거침없는 시식완뇨!
우왕ㅋ굳ㅋ

Posted by 배터리
먹을거리2007. 5. 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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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제작!

완전 배고프다...
오늘 운동시작 한답시고 선유도 -> 집까지 걸어왔더니 40분...

아 배고파.. ㅠ_ㅠ
Posted by 배터리